칠성파
칠성파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폭력조직 중 하나입니다. 이 조직은 한국전쟁 이후 부산 피난시절 조직원 7명을 시작으로 결성되었으며, 결성 초기에는 부산 중구 광복동, 충무동 일대에서 미군수품 밀수 등에 관여하면서 토착세력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강환씨는 칠성파의 전 두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 7월 19일 새벽 병원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칠성파의 활동
칠성파는 1970년대 초 부산에서 결성된 조직폭력배 조직입니다. 칠성파는 부산 지역에서 가장 큰 조직폭력배 조직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칠성파는 주로 폭력, 마약, 도박, 유흥업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칠성파는 그동안 수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건은 1991년 12월 15일에 발생한 '칠성파 2차 폭력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부산 서면에서 발생한 칠성파와 양은이파의 집단 난투극으로, 1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조직폭력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칠성파는 그동안 수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왔지만, 현재는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 그 세력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칠성파 | 7명 | 6.25 전쟁 후 세력 확장 | 신20세기파 | 약 30년 | 조직원간 폭행 및 '전쟁' 활동 |
신20세기파 | - | 부산 중구 남포동과 중앙동 | 칠성파 | 약 30년 | 조직간 갈등 및 대립 상태 |
이강환 | - | 1970년대 말 칠성파 조직 | 부산 암흑가 | 칠성파 장악 후 |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 암흑가 통제 및 전국구 조폭이었던 인물입니다. 칠성파를 장악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강환의 죽음
2006년부터 뇌경색과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상·하반신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존하여 생활해온 이씨는 칠성파의 두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씨는 일선에서 물러난 지 오래됐음에도 여전히 조직 내에서 두목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일,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이씨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되어 치료 중에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긴장하는 이유
이씨는 지난해 부산의 한 호텔에서 팔순 잔치를 열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전·현직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수백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습니다.
이씨의 빈소는 부산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이번에도 이씨의 장례식장에도 수백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찰은 형사 인력을 동원해 장례식장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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