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열차 사고의 현장, 대피한 승객들의 모습

그리스 중부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인해 버스로 대피한 승객 250명 중 85명이 다쳤다. 사고는 열차와 화물차가 해당구간에서 정면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열차는 강한 충돌 여파로 선로 밖으로 나간 후 'ㄱ'자로 꺾여 선로를 막아 열차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대피한 승객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들은 분명 여행을 즐기고 있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순식간에 충격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 불안한 미소를 지으며 대피하는 면모도 떠올리기 어렵지 않다.
이번 열차 사고에는 한국인 피해가 없었다는 외교부의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여행자로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함은 분명하다.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철도 안전시설을 철저히 유지하고 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 최악의 열차 충돌, 26명 사망 85명 다친 상황

금일 그리스에서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로 가던 여객 열차가 무려 다른 화물 열차와 정면충돌하였다. 충돌로 인해 그리스 역사상 최악의 열차 사상사고로 꼽히며, 현재까지 26명의 사망자와 8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번 열차 충돌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발표하며 동시에 이번 열차 충돌은 그리스의 최악의 열차 사건 중 하나로 묘사했다.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수많은 구조와 응급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 구조대원은 "5시간 후에, 우리는 시체를 찾고 있다. 이런 비극적인 사고를 본 적이 없다"라는 말을 하며 충격을 언급했다.
현장에서 여러 차례의 불꽃 발생으로 인해 구조대원과 소방관 등 출동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열차 충돌은 매우 강한 충돌이었으며, 그것 때문에 구조대원들을 위한 조건이 매우 어려웠다는 바실리스 바르타코얀니스 소방국 대변인의 증언도 전해졌다.
주지사는 이번 열차 충돌 사건으로 인해, 여객 열차의 처음 네 칸이 탈선했고, 처음 두 칸은 불이 나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전하였다. 또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열차는 아테네에서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로 이동 중이였다.
그리스에서는 현재 약 150명의 소방관과 40대의 구급차, 그리고 크레인이 잔해를 치우는 데도 사용되고 있다. 충돌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규모는 매우 크다는 것이 현장에서 보고된 바이다.
대형사고 현장에서 탈출하는 승객들의 혼란과 공포
다행히도, 우리는 문을 열고 꽤 빨리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다른 승객들은 간신히 빠져나오지 못했고, 마차 한 대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승객들이 목숨을 건 위험한 상황에서 고통스럽게 겪는 혼란과 공포는 이를 목격한 이들에게도 깊은 감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스카이 텔레비전과의 통화에서 한 승객은 "갑자기 창문이 터졌다"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두려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탈출을 시도할 때 창문을 통해 그리고 깨진 유리 위로 기어가야 한다는 묘사를 전했습니다.
"10, 15초 동안 그것은 혼돈이었습니다." 뒤집어진 마차 안에서는 넘어지고, 불이 나고, 케이블이 걸려있고, 깨진 창문들,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 모든 상황이 엄청난 패닉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옆으로 넘어질 때까지 그리고 소동이 멈출 때까지 마차에서 뒤집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황이 일어났습니다. 케이블, 불이야. 화재는 즉시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몸을 뒤집을 때 우리는 화상을 입고 있었습니다." 28세의 승객 스테르지오스 미네니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밤새 작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라리사 시 인근에서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발생한 대형사고로 3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탈출 과정에서 겪었던 혼란과 공포는 참회하는 이들에게도 강한 충격을 끼쳤을 것입니다.
화상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사고 현장의 모습

한국의 공휴일 삼일절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 무척이나 함께 애도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세상은 쉬지 않고 어지러워졌다. 약 250명의 승객이 탑승한 기차가 경찰과 충돌하여 탈선한 바실리카선 열차 사고, 그리고 대만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등 많은 비극과 사고가 발생하였다.
일부 승객은 경상을 입었고, 테살로니키로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대피했으나, 화상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수십 대의 구급차가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매우 충격적인 사고 현장 상황으로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패닉에 빠졌다.
그리스 콘스탄티노스 아고라스토스 테살리아 지역 주지사는 'SKAU TV'와의 인터뷰에서 "여객 열차의 첫 4량의 객차가 충돌로 탈선했으며, 불이 난 첫 2량의 객차는 완전히 파괴가 되었다. 2개의 기차가 같은 선로에서 서로 돌진해서 충돌했고, 매우 빠른 속도로 서로 달리면서 서로 오는 것을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정치인들의 자리다툼, 그다음에 밑에, 그 다음 밑에, 사회가 병든다. 사회를 돌보지 않은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및 단체가 함께 애도해야 하는 사건이다. 동시에 교육계에서는 사회 교육에 더욱 집중하여, 우리 아이들이 희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누구에게 잘못을 덮어 씌우려고 하는 것을 지양하고, 모두가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필요한 시기이다.